전체 글42 사람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는 않아 (노인과 바다 중에서) 오늘은 2025.02.17 월요일입니다. 고명환 님의 책 를 읽고 있다가 노인과 바다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이 쓰여있어 아침 긍정확언 글귀로 써 보았습니다. 아침 긍정 확언 #32.25.02.17 월요일 사람은 파멸당할 수 있지만 패배하지 않아 (노인과 바다 중에서)상황이나 환경으로 파멸당할 수는 있지만 결코 패배는 아니라는 것을 뜻하는 말이겠지요.처음 저 문장을 읽었을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이해가 되어요. 빅터 플랭크도 죽음의 수용소에서 처참한 시간을 보냈지만 결코 패배하지 않았죠. 우리 조상님들도 불굴의 의지로 일제강점기에서도 독립을 이뤄냈고요, 코로나 위기에서도 우리 국민은 꿋굿하게 극복해 오히려 세계인에게 선진국이라는 시선을 받았지요. 우리의 상황은 때때로 어렵고 힘들지만 결코 그 길이.. 2025. 2. 17. 대답에 익숙한 사람보다 질문에 익숙한 사람 오늘 아침 긍정확언은 고명환 님의 에서 나온 한 구절입니다. 아침 긍정 확언 #22025.02.16 일요일 대답에 익숙한 사람보다 질문에 익숙한 사람 '우리는 대답하는데 익숙해져 있어서 문제다. 질문에 익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_ 중에서. 세상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만 하다 보면 나는 어느새 내가 나아갈 방향이 아니라 세상이 가르쳐주는 방향으로만 나아가고 있게 됩니다. 한참 저만큼 가고 나면 결국 돌이키기 어렵고 후회만 남는 삶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나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관한 해답을 찾아감으로써 나다운 참된 삶을 살아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한 주를 마무리하며 다음 주를 준비하는 날이네요. 오늘 이 구절을 생각하며 무슨 질문조차 해야할 지 모르는 나에게 적당.. 2025. 2. 16. 성공하는 쉬운 방법, (feat. 고명환의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요즘 고명환 님의 아침 긍정 확언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삶을 얻어 새로운 삶을 눈부시게 살고 있는 그를 보며 많은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저도 그처럼 매일 아침 긍정확언으로 하루를 열고자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시면 그 또한 좋겠습니다. 아침 긍정 확언 #12025.02.15. 토요일 성공하는 쉬운 방법 '어려운 길을 택하라. 시간이 지나면 루틴이 생기고 그 어렵던 길도 편하게 느껴진다. 난 지금 육수 끓이는 게 너무 편하다. 식당을 하는 사람 중에 육수를 직접 끓이는 사람이 없으니 내 육수를 맛보면 바로 단골이 된다. 어려운 길이 진정 가장 쉬운 길이다.' _ 고명환의 중에서. 어려운 일을 피하고자 그저 쉽게 쉽게 빠르게만.. 2025. 2. 15. 아침 식사 자크 프레베르 시 아침 식사 그이는 잔에 커피를 담았지 그이는 커피잔에 우유를 넣었지 그이는 우유 탄 커피에 설탕을 탔지 그이는 작은 숟가락으로 커피를 저었지 그이는 커피를 마셨지 그리고 잔을 내려 놓았지 내겐 아무 말 없이 그이는 담에에 불을 붙였지 그이는 연기로 동그라미를 만들었지 그이는 재떨이에 재를 털었지 내겐 아무 말 없이 그이는 나를 보지도 않고 일어났지 그이는 머리에 모자를 썼지 그이는 비옷을 입었지 비가 내리고 있었기에 그리고 그이는 빗속으로 떠나버렸지 말 한마디 없이 나는 보지도 않고 그래 나는 두 손에 얼굴을 묻고 울어버렸지 - 자크 프레베르 시 감상 아침이 이러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어떤 이유로 서로 멀어지고 그 공간.. 2024. 1. 6. 이전 1 2 3 4 5 ··· 11 다음